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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롱 스티븐 테이

엔 롱 스티븐 테이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교수학습기술센터 부소장 직무대리(평생교육)

싱가포르국립대학교 디자인공학대학 건축환경학과 부교수

건축환경학과 스티븐 테이 부교수는 국가연구재단(청정에너지) 해외장학금 지원을 받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교육 철학은 구성주의와 능동적 학습에 기반을 두며, 교실을 나이와 무관하게 학생과 교육자가 함께 배우는 플랫폼으로 본다. 현재 교수학습기술센터에서 부소장 직무대리(평생교육)를 맡아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과 성인교육학(안드라고지) 업무를 이끌고 있다.

학생의 주체성(agency)을 키워야 할 필요를 인식한 테이 부교수는 ‘질문·응답·성찰을 통한 맥락화 학습(CLEAR)’을 개발했으며, 이는 호주·일본·말레이시아·싱가포르·스웨덴·태국의 협력을 통해 공학, 사회과학, 수학, 약학,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과목에 공유·적용되어 왔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서의 지속적인 교육 우수성 기여를 인정받아 테이 부교수는 3년 연속 NUS 연간 교육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대학 명예의 전당(2024–2028)에 올랐다. 2026년에는 지속적인 교육 우수성과 교육 리더십을 인정받아 교육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우수교육자상(Outstanding Educator Award)을 수상했다.

교육 외에도 테이 부교수는 학문 연구에 활발히 참여하여 국립공원위원회, 건설청과 함께 태양에너지와 녹화(綠化)의 통합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동시에 싱가포르 그린빌딩협의회 이사로서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CLEAR를 통한 AI 기반 학습 환경에서의 학생 주체성

인공지능(AI)의 보편화는 교수·학습·평가의 교육 실천을 변화시켰다. 따라서 AI 기반 학습 환경 속에서 미래 교육을 위해 학생의 주체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를 논의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 발표에서는 여러 과목과 대학에 걸쳐 AI를 활용하거나 활용하지 않고 ‘질문·응답·성찰을 통한 맥락화 학습(CLEAR)’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평가, 학생 피드백, 학생 결과물, 교수자 피드백 등 삼각검증된 근거를 바탕으로 결과를 논의하며, 발표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CLEAR로 학생 주체성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협력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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