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피커스는 듀크대학교의 글로벌 전략·파트너십 총괄이자 부총장 선임자문으로서 학술 전략, 글로벌 협력, 교육 혁신 분야의 주요 추진 사업을 이끌고 있다. 또한 공공정책 실무 교수이며, 스타트업·신생·기존 대학을 연결해 기관 간 학습을 가속화하고 양질의 교육 접근성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글로벌 플랫폼 ‘미래대학연합(Future Universities Alliance)’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지난 20여 년간 피커스는 듀크 쿤산 대학교, 글로벌 고등교육 연구소,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신흥이슈연구소 등 다양한 고등교육 벤처의 출범과 운영을 도왔다. 미네르바 프로젝트 최고학술책임자(CAO), 듀크대 케넌 윤리연구소 소장, ASU–조지타운 고등교육 리더십 혁신 아카데미 공동 디렉터를 역임했다. 최근 저서 『The New Global Universities: Reinventing Education in the 21st Century』(브라이언 펜프레이즈 공저)는 전 세계 8개 혁신 대학의 설립 과정을 조명한다.
신생 대학에서 미래대학연합으로: 고등교육의 혁신과 쇄신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 교육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고등교육을 재구상하고자 야심 찬 새 기관들을 설립해 왔다. 이러한 대학들을 함께 세우고 연구하는 과정은 혁신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기관들은 점점 더 기술·학습·교육의 본질적 목적에 관한 공통의 질문에 직면하지만, 정작 서로에게서 배우는 데는 종종 어려움을 겪는다. 노아 피커스는 『The New Global Universities』의 교훈, 듀크대와 듀크 쿤산 대학교에서의 경험, 그리고 미래대학연합의 설립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들이 서로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그리고 왜 기관 간 협력이 어떤 단일한 혁신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